시즌 첫 스키 – 행복했던 하루

시즌 첫 스키는 항상 설래이는 마음으로 나섭니다. 그동안 벋어 두었던 스키에 대한 어색함과 새로운 근육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작은 걱정 그리고 트레일 상태에 대한 걱정들로 설래게 됩니다. 그렇게 걱정이 함께한 설램이 기쁨과 행복으로 바뀌는 순간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이 즐겁기만 하죠.

시즌 초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트레일의 상태는 아주 좋았습니다. 기온도 스키타기에 최상이라 할 수있는 -10도 내외, 맑고 상큼한 푸른 하늘을 드러낸 맑은 날씨는 더더욱 좋았구요.

모레인 레이크 로드의 트랙을 다져놓은 곳까지 약 왕복 18 km 정도를 타고 왔습니다. 모처럼 스키 근육을 써서 그런지 다리의 뻐근함이 아직도 남아 있네요. ㅎㅎ

사진기를 가져가지 않아 전화기(오래된 전화기라 화질이 참 별로입니다. ㅋㅋ)로 몇장을 찍었습니다. 왕십리님이 찍은신 사진도 몇장 받아서 함께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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