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혹은 겨울

비가 온다는 예보를 무릅쓰고 그냥 산행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눈을 맞으며 산을 올랐고, 비록 흐렸지만 하산 길은 눈이 그친 뒤였습니다. 싸늘한 기온을 녹이기에 충분한 뜨근한 국물이 어우러진 떡라면, 드립커피로 뒷마무리를 했네요. 배낭은 엄청 무겁게 가득찼구요, ㅎㅎ 집에선 뒷정리가 많았던 하루였습니다.

눈으로 덮이고 구름과 안개로 휩싸인 lookout 정상
구름이 낮게 깔린 Kananaskis Valley
눈꽃들이 만발한 봄날(?)
할미꽃이 일찍 피어난 것을 후회하고 있지나 않은지… ^^

다음 주도 주중, 주말 여전히 비가 오락가락 하는 날씨가 예보되고 있습니다. 어지간히 폭우가 오지 않는 한 우리는 여전히 차를 록키로 향하겠죠? 날씨가 찹니다. 모두 건강 조심하시고 다음 주말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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