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grooming과 track setting 소식을 전한 PLPP를 다녀왔습니다. 아마도 금요일 야간이나 토요일 아침 일찍 작업이 이루어진 듯, 트레일 상태는 완벽 이상의 상태를 보여줬습니다. 글라이딩도 좋았고, 브레이킹도 아주 탁월했죠. 출발 당시의 기온은 약 영하 10도, 돌아올 때에는 영하 5도를 가리켜 스키 타기에는 더할 나위없는 조건을 이루었습니다. 특히, 오늘 따라 방문객들도 적어서 PLPP 전체를 전세라도 낸 양 아주 호젓하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스키를 즐긴 것도 또 다른 재미였습니다.
한가하게 스키를 타며 중간에 종종 경치도 느긋하게 감상했고, 노래를 불러도 좋았을 만큼 트레일 전체가 아주 고요했습니다. ^^













여유로운 스키 트립을 다녀왔습니다. 졸음운전을 한 세미트럭으로 식겁을 한 것만 아니면 아주 유쾌한 하루였네요. 날씨가 제법 찹니다. 모두들 감기 조심하세요!!
아픈 무릎 핑계삼아 집에 남았지만 여유로운 새벽의 빈둥거림도 잠시..
지난 주 건너뛰었던 아래 위층 집안 대청소를 말끔하게 하고 스스로 뿌듯해 했어요^^
저녁에 모임이 있어 달팽이님을 만났는데 다음주엔 같이 가자고 약속했지요.
딸이 집에 와서 어찌될 지 모르지만 PLPP 모습을 보니 많이 설레네요.
주정부가 해서 그런지 브래그 크릭에 비하여 훨씬 프로페셔널해 보입니다.
오랜만에 Upper Lake를 보니 감동이네요. 가서 보고 싶은 마음이에요.
추운데 사진 찍느라 고생하셨어요^^
예. 확실히 Bragg Creek 보다는 관리가 좋은 듯한 느낌이었어요.
오랫만에 아주 좋은 컨디션을 만나니 기분 좋더라구요. ㅎㅎ
추운줄도 몰랐네요. 다음주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