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zy air를 뚫고 다녀 온 산행

금요일부터 알버타주 북부에서 밀려 내려온 산불 연기 탓에 Air Quality Health Index가 가장 나쁜 +10까지 치솟아서 산행에 대한 우려가 커졌습니다. 금요일 밤 늦게까지 변화추이를 눈여겨 보다보니 토요일에는 위험도가 moderate까지 내려가 index 수치가 4까지 내려갈 거라는 예보를 믿고 산행을 강행하기로 하였습니다.

토요일 아침, 제법 맑아진 하늘을 위안삼아 산행 목적지인 Loder Peak로 … 전체 읽기

이제사 봄이 왔나봅니다.

비가 하도 오락가락 하길래 ‘눈 대신 비로구나’ 하는 한숨을 지었지만, 빗줄기를 따라 어느새 봄은 와 있었나 봅니다.

비록 기후가 많이 변하여 비가 오는 모습이 예전과는 많이 다르게 하루종일 오기도 하고 제법 양도 많아졌지만, 그래도 이제 날이 많이 따뜻해졌다는 기쁨으로 살아가게 되나 봅니다.

호수의 얼음도 풀리고, 눈도 많이 사라졌고, 폭포의 물은 … 전체 읽기

봄 혹은 겨울

비가 온다는 예보를 무릅쓰고 그냥 산행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눈을 맞으며 산을 올랐고, 비록 흐렸지만 하산 길은 눈이 그친 뒤였습니다. 싸늘한 기온을 녹이기에 충분한 뜨근한 국물이 어우러진 떡라면, 드립커피로 뒷마무리를 했네요. 배낭은 엄청 무겁게 가득찼구요, ㅎㅎ 집에선 뒷정리가 많았던 하루였습니다.

눈으로 덮이고 구름과 안개로 휩싸인 lookout 정상
구름이 낮게 깔린 Kananask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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雲中山行

불안정한 날씨로 인해 산행계획이 자꾸 흔들립니다. ^^

갑작스런 눈으로 산들이 다시 눈을 뒤집어쓰고, 토요일에 지역에 따라서 비나 눈이 온다는 예보로 모임장소에서 즉석으로 목적지를 바꿨습니다. 가볍게 가까운 곳으로 하이킹이나 다녀오자는 마음으로 결국 Prairie Mountain을 다녀왔습니다.

다행히 비나 눈을 만나진 않았지만 구름 속을 나는 듯이 걷는 하이킹을 했네요. 여전히 사람들로 북적거렸구요.

여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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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y Island Buffalo Jump Provincial Park를 다녀왔습니다.

날씨도 그렇고 해서… 또 몇가지 마음 속의 핑계를 이유로, 모처럼 록키가 아닌 동쪽으로 차를 돌렸습니다. 그간 두어군데 badlands를 다녀왔지만 이곳은 같은 줄기면서도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곳이더군요.

날씨가 좀 더 좋아진다면 유채꽃 감상은 덤으로 기대할 수도 있을거구요, Day use area의 테이블들이나 fire pit도 새로 단장이 되었구요, 식수도 마련이 되어있습니다.

사진 … 전체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