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하이킹을 무거운 스크램블링으로….

종종 바꾸는 그런 일들이 일어나죠. 이유는 여러가지지만 그래도 지나고보면 그만큼 강렬하게 남는 추억거리도 없다는 점이 우리를 즐겁게 만듭니다.

어제도 원래 가고자 했던 Lake Louise 지역의 비 예보 때문에 아침에 집결지에서 목적지를 바꿔서 가까운 곳으로 산행을 가서, 가볍게 산행을 끝내고 라면파티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다녀온 곳이 Midnight Peak입니다.

출발이야 늘상 그렇듯이 … 전체 읽기

닭 대신 꿩이 된 산행 – Mount St. Piran

우기가 오긴 온 모양입니다. 5년전 홍수로 상처가 아직 아물지 않았는데 또다시 많은 비가 온다고 하니 강물의 수위를 걱정하는 소리가 많습니다. (저만 그런건 아니겠지요? ^^)

2주째 연속으로 주말이면 비가 내립니다. 주중에만 오면 좋으련만 하늘은 여전히 녹녹치 않군요. 화요일까지 하늘의 눈치만 보다가 그나마 비가 적을 것으로 예보되는 Lake Louise 지역으로 가기로 마음을 … 전체 읽기

장대비의 예보를 피해 다녀온 Paget Peak

산행 안내를 올리고나니 가까운 록키의 대부분이 제법 많은 양의 비가 예보되기 시작했습니다. 주중을 지나면서도 계속 일기예보에 눈을 두고 있을 수 밖에 없었죠. 결국 잔뜩 흐린 토요일, 집결지에 모여 궁리 끝에 예정했던 Panorama Ridge 대신, 조금 멀리 Yoho 지역으로 가기로 하고 Paget Peak로 향했습니다. (그나마 비가 제일 약하게 오고 오후부터는 비가 … 전체 읽기

13개월만에 완성한 Anklebiter Ridge

작년에는 눈과 bushwhacking 때문에 돌아섰던 Bow Valley의 Anklebiter Ridge를 다시 도전했습니다. 소소한 인원이 오락가락하는 날씨와 비가 올거란 예보를 걱정하며 떠났었죠. 다행히도 비는 우리를 비껴갔고, 우리는 무사히(물론 잠시 길을 헤매기도 했지만..same as usual ^^;;) Bluemat hill까지 돌아서 loop를 돌 수 있었습니다.

최고 높이는 2,141 m, 등반고도는 누적 950 m 가량에 총 … 전체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