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 의 특별한 일출을 감상하고

요셉님의 네팔 트레킹 산행일기입니다. 요셉님이 열린마당에 접속이 어려워 대신 올려드립니다. 


 

아침 6시, 해발 4130 미터에서 동쪽 산을 바라보고 있다. 오늘은 구름한점 없는 맑은 날씨여서 붉은 해가 떠오르는 멋진 일출을 볼 것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 옆에 서있는 인도 아저씨가 나에게 해가 어느쪽에서 뜨느냐고 물어본다. 나는 자신있게 동쪽 하늘을 가르켰다.

갑자기 … 전체 읽기

요셉님의 안나푸르나 트레킹 산행일기

요셉님이 지금 네팔에서 트레킹을 하고 있습니다. 트레킹을 하시면서 산행일기를 쓰고 계신데 열린마당에 접속이 어려워서 올리시지 못하신다고 합니다. 열린마당의 회원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산행일기를 제가 대신 올려드립니다. 

멋진 글과 사진을 나누어주신 요셉님, 고맙습니다. 건강히 트레킹 마치시고 오세요. 

 


어제 일찍 잠자리에 들어 피곤함으로 깊은잠을 잘 잤는데도 눈을뜨니 새벽 5시였다. 7시에 아침식사를 … 전체 읽기

눈과 라치에 푹 파묻혔던 하루

멋진 하루였지만 너무 추웠습니다. 첫 정상에 오르기 전부터 내리던 눈은 하루종일 내리면서 주변을 하얗게 가려주었지만 그래도 록키의 멋짐을 모두 가릴 수는 없었습니다.

포카테라 릿지는 수많은 하이커들로 북적거렸습니다. 가을 라치 시즌이면 워낙 인기있는 곳이기는 했지만 날씨도 춥고 눈도 예보되어 있어서 그리 많은 하이커들이 올 줄은 몰랐습니다. 10시가 채 되지 않아 주차장에 … 전체 읽기

눈과 라치가 어울렸던 페어뷰

올 가을은 이른 추위로 그냥 넘어가려는지 산중에 눈이 한가득이네요. 3년전(2015년 9월 26일) 마른 흙먼지를 날리며 올랐던 페어뷰를 이번엔 종아리까지 빠지는 눈을 뚫고 올랐습니다.

라치는 아직 완전히 물들지는 않아 조금씩 초록의 여운을 남기고 있기는 했지만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고요.

캘거리를 떠나며 흐린 날씨가 간혹 비가 오기도 하며 오락가락했습니다. 주차장에 도착하니 비는 오지 … 전체 읽기

겨울이네요

Middle Sister를 오르기로 한 오늘, 주차장에서 잠시 토론(잔뜩 흐리고 추운 날씨에 그 곳을 꼭 가야할까? )이 있었지만 예정대로 가기로 하고 힘차게 출발을 했습니다. 주차장에 도착하니 잔뜩 흐린 날씨에 안개도 자욱하게 끼어 있어 정상에서 멋진 경치를 기대할 수는 없음을 직감합니다. 그러나 전날 내린 눈으로 트레일 주변의 경치는 나름 좋았습니다.

계곡을 따라 … 전체 읽기